명륜진사갈비 문덕점의 풍미 깊은 양념 숯불갈비
주중 저녁, 포항 오천읍에서 볼일을 마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싶어 명륜진사갈비 문덕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점심을 조금 가볍게 먹었던 터라 저녁에는 고기를 제대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로 268을 목적지로 정하고 이동했는데, 차 안에서 어떤 고기를 먼저 먹을지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매장 근처까지 도착했습니다. 괜히 너무 많이 먹지 말자고 했지만 고깃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은 이미 불판 쪽으로 향했습니다. 자리에 앉은 뒤에는 테이블과 불판 주변을 살펴보고 필요한 식기와 앞접시를 정리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처음부터 한 가지에 집중하기보다 먹고 싶은 메뉴를 조금씩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고기를 먹을 때 한꺼번에 많이 올리는 것보다 익는 속도에 맞춰 나누어 굽는 편이라 이날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첫 고기가 익어가자 대화가 자연스럽게 줄고 모두 불판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역시 고기가 익는 순간에는 말보다 젓가락이 먼저 움직입니다. 이날은 배를 채우는 것만 생각하기보다 일행과 고기를 골라 굽고 먹는 과정을 천천히 즐겨보기로 했고, 생각보다 식사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녁 분위기도 한층 여유롭게 이어졌습니다. 1. 냉천로를 따라 매장 위치를 찾았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문덕점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로 268에 있어 이날에는 도로명 주소를 기준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처음 가는 곳을 방문할 때 내비게이션 안내만 따라가기보다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건물 위치와 도로명을 다시 확인하는 편입니다. 냉천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주변을 살폈고, 목적지에 가까워진 뒤에는 주소를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괜히 거의 도착했다는 생각으로 서두르면 지나친 뒤 다시 돌아가야 할 수 있어서 마지막 구간에서는 속도를 조금 줄였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주차 공간이나 주변 차량 흐름은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저녁 식사 약속보다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하...